‘리우 하이브리드 풍력발전’으로 에너지 산업 판도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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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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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신기술의 중심에서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탑에너지(대표 이윤원)가 독자 개발한 ‘리우(LYW) 하이브리드 풍력발전 시스템’을 앞세워 에너지 산업의 혁신과 친환경 전환을 이끌고 있다.

글로벌탑에너지는 태양광과 풍력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발전 시스템을 통해, 저풍속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을 가능하게 했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집풍장치와 바람 생성장치는 각각 약한 바람을 증폭시키거나 무풍 환경에서도 전력 생산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기존 풍력발전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연평균 풍속 4m/s 조건에서도 20%이상의 에너지 이용률을 확보하며, 동급 풍력발전기 대비 날개 길이를 20분의 1이하 수준으로 줄였고 설치 면적은 10분의 1이하 수준으로 줄여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국내외 RE100을 이행하는 기업체와 도심과 농촌, 해상 및 저풍속 지역 등 다양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다. 시스템 부품의 90% 이상을 기존 풍력 및 태양광 부품과 호환되도록 설계해, 기존 부품업체와상생협력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글로벌탑에너지는 미국, 유럽, 일본, 호주, 인도 등에 국제특허를 등록하여 신기술을 인정받았으며,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2MW급 및 64MW급 상용화 모델을 개발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리우 하이브리드 풍력발전기’는 설계상 1.4GW급까지 용량확장이 가능하여 기존 화력발전소 및 원자력 발전소를 대체할 수 있으므로, 향후 대용량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성장이 기대된다.